뭔가를 하려고 공동인증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것들이 인증을 해야 뭔가를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만 되면 또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공동인증서를 모바일(스마트폰)이나 PC에 한 번 다운로드 받아 놓게 되면 지우기 전 까지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인증할 일이 많은 분들은 아래에 알려드릴 방법을 놓치지 마세요.
목차
공동인증서란?
예전에는 공동인증서가 아니었습니다. 이전에는 '공인인증서'라고 불렀었는데요. 이게 전자서명법의 개정으로 인해서 바뀌게 되었다고 해요. 공인증서에 부여된 독점적 지위가 소멸이 되면서 그에 따라 앞에 '공인'이라는 글자가 '공동'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자꾸 쓰다보니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어요.
공동인증서 발급방법
저는 여러 은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동인증서는 한 곳에서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로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이 기업은행이라서 공동인증서 발급도 기업은행에서 했습니다.
다른 은행도 마찬가지로 공동인증서 발급방법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웹사이트의 디자인 구조에 따라 접근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진행 과정은 대체로 비슷한 편입니다.
기업은행 공동인증서 발급방법
검색포털에서 기업은행을 검색한 다음에 홈페이지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통 로그인 버튼 옆에 '인증센터'가 있는데요. 거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인증센터 페이지에 들어가면 왼쪽에 메뉴 탭이 보이는데요.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 브라우저 인증서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2번 째 메뉴인 공동인증서 메뉴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세부 메뉴 목록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 과정으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셔서 공동인증서 발급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바뀌는 다음 화면에서 어떤 종류의 공동인증서를 만들건지 설정하는 부분이 나올 거에요. 거기서 비용이 무료인 공동인증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4,400원이 들어가는 건 '범용 인증서'라고 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증하는 범위에서는 크게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연간수수료가 무료인 일반적인 공동인증서를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반 정도는 왔습니다. 공동인증서 발급방법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죠? 시간을 내시면 금방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ARS 진행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인증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시크리트카드가 있다면 바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전화로 나오는 음성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시크리트 카드가 없다면 은행에 내방하셔야 합니다. 빠르게 발급이 되니까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시크리트카드 인증까지 진행했다면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과정은 전화번호 및 이메일을 입력하는 과정과 인증서의 저장위치를 어디로 정할 것인지 선택하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저장공간은 집에서만 사용할 거라면 개인PC에 해도 됩니다. 저는 보안을 위해서 다른 곳에서는 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공공 장소에선는 되도록이면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는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에서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려면 왼쪽에 있는 공동인증서 복사 메뉴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공동인증서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으니까 천천히 진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